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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 기자=엔지니어링업계 AI 활용이 빠르게 늘면서 보안을 중시하는 사측과 업무 효율을 앞세우는 실무진 사이 간극이 커지고 있다. 사업 정보를 구체적으로 입력할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AI 특성상 일률적 규제보다 활용 범위를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일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대형·중견사는 도면·수량·단가를 비롯한 사업 세부 정보를 챗GPT같은 범용 AI에 입력하지 말 것을 내부 지침으로 삼았다. 사업을 특정할 수 있는 프로젝트명도 제외할 것을 주문하며 임직원 교육까지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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